안녕하세요. 저는 양천구민체육센터 아침 6시 수영반을 다니고 있는 회원 전근열입니다. 

 

  제가 그동안 보아온 체육센터 직원분들은 대부분 친절하시고 성실하십니다. 특히 새벽에 일찍 근무나오셔서 회원들의 시설 이용을 위해 준비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모습을 볼때면 회원의 일원으로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 고마운 마음을 생각만하는 것도 아쉬운지라 칭친글을 남겨봅니다.

  “회원들과 직접 부딪치는 영역에 계신 근무자분들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새벽운동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연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특히, 제가 남자 회원이어서 그런지 남탈의실을 담당하시는 직원분, 손석호 아저씨를 자주 보게됩니다. 늘 회원들에게 친절하시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늘 세심하게 관리해주시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자주 긴장화와 고무장갑으로 무장하시고(^^) 샤워장으로 들어와, 회원들의 샤워로 물이 옷에 튀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친절히 배수구 등의 청소와 구석구석 정리를 해주시는 모습 생각납니다. 이런 분들이 계속 계셔서 맡은바 일에 책임을 다해주시면, 우리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더군요.   

 

  "아저씨 올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