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용주차장에 관하여 질문이 좀 있어서 공단으로 전화를 했는데 김대성 대리님이 받으셨어요.  거주자 우선 주차를 담당하심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들이 없는 관계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친절한 말투와 마치 가족같은 느낌을 주는 것도 좋았지만, "저도 선생님과 같은 양천구 구민이랍니다"라고 말하면서 구민입장을 이해해주고 마치 옆집 친근한 이웃처럼 환대해 주시는데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라구요. 사실 많은 공무원분들께서 친절하시고 희생적이시지만 가끔  소수의 어떤 분들은 사무적이고 딱딱해서 질문을 드리기가 조금 두렵거나 빨리 끊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받을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김대리님은 정말 친구처럼, 가족처럼 따뜻하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공무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하여 감사드리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통화가 끝나고 나서도 미소가 지어지고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할수 있을것 같고 행복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양천구 관리공단은 직원들의 교육과 훈련이 아주 잘돼있는것 같아요. 구청에서도 이런부분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김대리님과 같은 분들은 칭찬좀 많이 부탁드려요~ 구민을 기쁘게 하는 공무원들은 칭찬받아 마땅한것 같아요. 저희도 공무원분들과 통화하거나 대화하면서 좀더 나은 시민의식을 보여준다면 더 행복한 양천구가 될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져서 죄송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리고 계속해서 멋지고 다뜻한 양천구 시설 관리 공단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