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문화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화 목 다이나믹태보반 쥬디쌤 완전 좋아요..
- 작성자
- 이경미
- 등록일자
- 2012년 3월 12일 14시 14분 6초
- 조회
- 2,925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운동...태보...
처음 태보반에 발을 들여놓을때까지만 해도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태보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태보를 시작할때만 해도 지금까지 해왔던 다른 운동들과 별반 다를게 없을 거라던 제 생각은 여지없이 빗나가 버렸습니다. 지금은 화요일 목요일만 되면 자연스레 운동가방을 들고 신월문화체육센터로 향하게 되었네요.
그게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운동을 시작하기전 저는 애들때문에 항상 지쳐있었고, 귀차니즘에 빠져있었지만, 태보를 꾸준히 한 지금은 체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나름 성취감도 느끼며 이전에 비해 훨씬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건 물론 태보가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운동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쥬디쌤 (저희 태보 회원님들은 태보쌤을 이렇게 부른답니다)이 계시죠... 첨에 혼자가서 쭈뼛쭈뼛 할때도, 제가 잘 못따라할때도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주시더라구요.
왜 처음에 가면 왠지모를 어색함이란게 있잖아요.... 두세번만 가도 쥬디쌤은 어느새 이름까지 죄다 외우고 계시더라구요...
회원들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다는 증거겠지요?
절대 두려워하지 마시고 문을 열어보시면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태보의 매력과 쥬디쌤의 열정을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