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시작하는 아침 6시 수영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체력도 약하고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 강사님이 서두르거나 다그치지 않으시고 꾸준히 하면 할수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천천히 실력에 맞추어 진도를 나가주신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초급반에는 저처럼 물에 들어가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수강생부터 접영을 하며 쭉쭉 나아가시는 분들까지 다양한 수준의 수강생들이 있습니다. 그런 수강생들의 수준을 잘 아시고 유아풀장과 성인풀장을 왔다갔다하시면서 지켜보며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팁을 쏙쏙 말해주십니다. 강사님 말씀을 듣고나서야 '아, 내가 그런 자세로 수영하고 있었구나.'하고 깨닫게 되고 자세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수강생들의 컨디션에 맞추어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전경영 강사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