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설관리 운영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상태변화를 일으켜 옹벽, 건축물, 지반에 균열이 발생하여 붕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단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옹벽 및 지하굴착부, 시설물의 균열 및 침하 등의 발생 여부, 안전대책 강구 및 이행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양천구민체육센터 시설 공사 후 안전조치 이상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고 해빙기인 4월말까지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축대상태, 지반, 건물부 균열 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유경용(경영기획팀) ☎02-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