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하반기 유지보수용역 만족도평가 실시

- 신뢰도 높은 용역 관리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설 환경 조성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025년 하반기 유지보수용역 만족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비핵심 유지보수 분야의 용역 품질을 점검하고, 향후 계약 연장 여부를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전기설비 점검 ▲승강기 유지보수 ▲수영장 수중청소기 관리 ▲복사기 유지보수 등 공단의 주요 아웃소싱 용역이다.

평가 과정은 부서별로 구성된 심의평가위원회가 맡으며, ▲이행실태 ▲기술 역량 ▲안전관리 수준 ▲서비스 만족도 등 10개 세부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7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만이 차년도 유지보수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유지보수용역 만족도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는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절차”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협력업체와 함께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문의: 경영지원팀(☎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