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성료

- 장애 공감문화 확산과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9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총 7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누리타운 4층에 위치한 장애인권교육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장애유형별 특성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이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응대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업무 적용력을 높였다.

공단은 매년 온라인 의무교육과 더불어 장애인의 편의 증진 및 포용적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자체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경영지원팀(☎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