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 개인정보보호 실천 서약식’ 개최

- 고객 신뢰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위한 실천 다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정보보호의 날(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맞아 지난 7월 9일(수), 해누리타운 8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공동 개인정보보호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노·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이용화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해 공동 서약서에 서명하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공동 서약서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의 적극 이행 ▲관련 법령 준수와 교육·캠페인 협력 추진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등 처리 절차의 철저한 준수 ▲업무 목적 외 개인정보 열람·복사·유출 금지 등 총 7가지 실천사항이 담겼으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7월 한 달을 ‘개인정보 보호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직원 교육을 병행하여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 혁신성과팀(☎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