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주민에게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4일(목), 29일(화) 2회에 걸쳐 ‘온라인 라이브 요가 강습’ 무료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은 화면이지만 답답한 마스크를 벗은 채 강사님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은 마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 현장에서 수업하는 모습처럼 북적이는 현장감이 느껴졌다.

‘온라인 라이브 요가 강습’은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ZOOM)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강습으로, 회비는 월 20,700원의 저렴한 편이다. 영상을 따라하기만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정해진 운동시간에 맞춰 강사와 직접 화면으로 만나서 운동하는 쌍방향 라이브 수업이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50분간 진행)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정부의 거리두기단계 완화에 따라 정규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고 전했다.

※ 문의 : 양천구민체육센터 (☎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