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문화체육센터, 시니어모델 워킹 프로그램 개편 운영 안내

- 7월부터 소수정예 운영·맞춤형 집중 교육으로 만족도 제고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시니어 세대 사이에서 인기 프로그램인 ‘시니어모델워킹’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모델 워킹’은 건강한 자세 교정과 바른 보행 습관 형성, 그리고 자신감 있는 대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받아온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이번 개편은 주민 개개인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수강 인원을 기존 45명에서 20명으로 대폭 축소하여 소수정예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업시간도 기존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 동안 진행했던 수업을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80분 수업으로 확대하여, 더욱 긴 시간 동안 질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개편은 단순한 워킹 강습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건강 증진과 자기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개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운동성과는 물론 자존감과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