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공공구매제도 운영계획’ 수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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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4일 11시 11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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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공공구매제도 운영계획’ 수립완료
- 지역상생 실현 및 공공조달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실행방안 마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5월 30일(금),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공공구매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 공공구매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계획은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구매 대상 제품의 적절성 여부를 사전에 검토하고, 전 부서의 구매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경영평가 지표 달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자체 재무회계규정 제168조를 근거로, 물품·용역·공사 집행 시 공공구매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등의 우선구매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팀은 매월 각 부서에 공공구매 목표 달성률을 안내하고, 사업부서는 구매 추진 시점에 공공구매 가능 여부 및 적절성을 사전에 검토한 후, 해당 품목으로 확인될 경우 품의 및 계약 요청 절차를 거쳐 지출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부서별 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세분화된 목표 비율을 설정하여 경영평가 편람 및 법정 기준에 부합하는 실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 중심의 공공조달 프로세스를 내실화하여 각 부서의 실행력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성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공공구매는 단순한 계약 집행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효성 있는 구매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경영지원팀(☎2061-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