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환경정보 공개 평가 진행

- ESG 경영 실현 위한 투명한 환경정보 관리 강화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환경정보 공개제도’에 따라 2024년도 환경정보를 제출하고, 현재 1차 서류평가에 대한 보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정보 공개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및 관련 시행령과 운영규정에 근거해 추진되는 제도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자원 이용, ▲폐기물 처리 등 주요 환경성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단은 지난 6월 말까지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2024년도 환경정보 입력을 완료했으며,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1차 서류평가 결과에 따른 보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후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검증이 확인되면, 오는 2025년 12월 말 일반 국민과 이해관계자에게 공단의 환경정보가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환경경영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실천을 포함한 ESG 기반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환경정보 공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공단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안전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