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체험형 청년 인턴 임용식 개최... 3명 임용

-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통해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7월 14(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에 참여하여 체험형 청년 인턴 3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단은 이를 통해 단기 업무 보조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인턴 참여자들이 실제 공단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행정, 운영, 시설관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전담 멘토의 1:1 지도와 정기 피드백을 병행하여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실질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공공기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경영지원팀(☎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