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체육센터, 산후기구필라테스 무료교실 1기 진행중 ‘큰 호응’

- 7명 정원 2개 반 운영, 1기 프로그램 모두 마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지난 8월 4일(월)부터, 출산 후 여성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산후 기구필라테스 무료교실’ 1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출산 여성들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소그룹 맞춤형 강좌로, 전문강사의 지도로 7명 정원의 2개 반(총 14명)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목동제일산후조리원과 밝은미래산후조리원과의 협력 홍보를 통해 지역 산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냈으며, 1기 모집은 신청과 동시에 전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1기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5일(목)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10월 20일(월)에 첫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관내 여성분이 ‘산후 기구필라테스 무료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양천센터(☎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