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문화체육센터, ‘안심마을 프로젝트PART3’ 정신건강 및 고립예방 교육 성료

- 주민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지난 6월 12일(목)에, ‘안심마을 프로젝트PART3' 정신건강 및 고립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백석 어린이 공원에서 진행된 PART2 체험행사와 이어지는 활동으로, ▲목동문화체육센터, ▲목동보건지소, ▲양천구 정신건강복지 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을 함께 돌보는 주민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립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립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돌봄은 더 이상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주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