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다목적체육관, 신속한 응급조치로 회원 생명 지켜

- 모든 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신속대처 가능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는 지난 9월 2일(화), 배드민턴 프로그램 진행 중 한 회원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회원과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는 15시40분경 배드민턴 게임 중이던 한 회원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장에 있던 또 다른 회원이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임직원은 즉시 자동제세동기(AED)를 가져가 실시하고, 회원과 교대로 CPR을 이어갔다. 이후 현장에서 안정을 되찾은 회원은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스스로 귀가했으며, 추가적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현장에 갔던 임직원은 “회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응급조치를 시행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계남다목적체육관(☎2606-9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