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같이쓰는 가치 ‘온기 담은 바자회’ 성료

- 중소기업 판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7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2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같이 쓰는 가치 ‘온기 담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바른사회적협동조합과 ㈜에이스모자의 후원으로 마련된 약 1,000개의 모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착한 소비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소비를 통한 기부에 동참했으며, 행사 기간 내내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온기 담은 바자회’는 중소기업을 돕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문의: 혁신성과팀(☎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