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문화체육센터, 오만 ‘살랄라 국제 민속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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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0월 13일 16시 44분 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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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문화체육센터, 오만 ‘살랄라 국제 민속 페스티벌’ 참가
-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하여 전통예술 세계화에 앞장서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신월문화체육센터의 (사)백합예술단은 지난 8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오만 남부 도파르(Dhofar)주 살랄라(Salalah)에서 열린 ‘살랄라 국제 민속 페스티벌(Salalah International Folklore Festival)’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살랄라 국제 민속 페스티벌’은 오만 문화부와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각국의 민속예술 공연단이 참가하는 오만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예술 축제이다. 신월문화체육센터의 한국무용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백합예술단은 한국 무용단 최초로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에 공식 초청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에 (사)백합예술단은 정명숙 단장을 비롯한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한국 전통무용과 민속예술을 선보였으며, 개막공연에서는 전통 궁중무용 태평성대와 부채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펼쳐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오만 공연은 한국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신월문화체육센터(☎2605-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