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도배지원사업’ 자원봉사 참여

- 주거환경 개선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해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7월 23일(수)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중장년층 기술양성을 겸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벽지 도배 자원봉사로, 주로 공단은 도배 전 가구와 물품을 옮기고, 벽지 도배 후에 가구를 원상복귀하거나 물품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단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배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가정에서는 한층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도배지원사업이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양천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에 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문의: 혁신성과팀(☎02-206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