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공용현수막 친환경소재 시범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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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0월 20일 16시 5분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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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공용현수막 친환경소재 시범운영 추진
-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을 위한 첫 걸음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오는 11월부터 1년간, 「서울특별시 양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에 의거하여 공공용 현수막게시대에 한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구청 및 산하기관이 사용하는 공공용 현수막을 대상으로, 생분해·산화생분해·바이오기술 및 탄소 저감형 기술 등을 적용해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이에 준하는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투입을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대상은 목동역 인근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2개소(목1동 926번지 4번 출구 앞, 목1동 927번지 5번 출구 앞)이며, 구청 및 산하기관이 게시대 사용을 신청할 경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소재 사용이 점차 확대되기를 바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공공시설관리팀(☎2061-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