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에너지 담당자 전문교육 완료

-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대응 위한 환경실천리더 교육 강화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9월 1일(월)부터,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온실가스 감축 등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에너지담당자 교육’과 ‘에너지 직무 이해 교육’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자율 수강 방식으로 각 부서 환경실천리더(前 에너지지킴이)가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부서별 에너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은 조직 내부의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전문교육은 공단 내 환경 관련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전환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문교육과 실천 과제를 통해 ESG 기반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 탄소중립 캠페인, 주민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녹색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 안전감사팀(☎02-206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