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민방위 비상용품함 설치 완료!

- 해누리타운 지하1층 비상용품함 설치로 민방위 대피시설 기틀 마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양천구의 민방위 대피시설로 운영되는 해누리타운 지하1층에 민방위 비상용품함을 설치한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용품함 설치는 민방위 공습경보 발령 시나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피소로 지정된 해누리타운 지하 1층에서 생존과 안전을 위한 필수 물품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비상용품함에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용구 ▲비상 시 생존에 필요한 손전등과 담요 ▲부상자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약품 등 10종류의 필수 비상용품이 보관되어 있다. 해당 물품들은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 가능하며,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장의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도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에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안전관리팀(☎2061-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