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지하2층 누수 유도펜 설치 완료

-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에서는 지난 7월 3일(목),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에 누수 유도펜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로공원 공영주차장은 376구획의 공영주차장으로 신월동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오고 있었으나, 천정 누수부위가 많아 약 50여 구획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오고 있었다.

이에 공단은 2025년 5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6월 23일(월)부터 7월 3일(목)까지 천정 누수부위에 누수 유도펜(물받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7월 한달 동안 누수여부에 대한 점검 후 개방할 예정이며 누수로 인해 사용하지 못했던 구획에 대해 월 정기권도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노후화로 문제가 발생하는 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양천구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팀(☎02-2644-13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