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체육센터, 오는 9월부터 통기타 프로그램 신규 운영

- 오는 8월 25일부터 신규모집 시작, 초급자를 위한 소그룹 강습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오는 9월부터, 통기타를 처음 접하는 구민들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초급 통기타 교실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기타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강습으로,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춘 안지원 강사가 기초 코드 연습부터 간단한 곡 연주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1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12명이다. 수강료는 학기별(3개월, 12회) 15만 원이며, 통기타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또한 약 6개월 ~ 12개월 간의 초급 과정 이수 후에는 기본 수요일 강습반으로 승급하여 중·상급 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이번 8월 25일(월) 오전 7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타구민은 27일(수) 오전 7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주민은 온라인 신청 후 접수처에서 주소지 확인 절차(최근 1개월 이내 등본)를 거쳐 회원카드 발급을 받아야 최종 등록이 완료된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통기타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양천센터(☎2652-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