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문화체육센터, 음성이 나오는 피난유도등 설치로 사회적 약자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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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10일 18시 13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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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목동문화체육센터는 보다 안전한 시설을 위하여 재난 시 음성이 나오는 피난유도등을 지난 7일(월)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은 불을 보지 못하거나 안내방송을 들을 수 없어 사고를 인지하는 어려움으로 큰 사고로 이어지기가 쉽다. 목동센터에 설치된 음성점멸유도등은 재난 시 피난유도등에서 음성이 나오는 안내 방송과 경광등(조명)이 함께 나온다. 때문에 일반인뿐만 아니라 시각·청각 장애인의 피난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목동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문의 : 목동문화체육센터 ☎02)2062-18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