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가정의 달 맞아 기부행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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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5월 3일 16시 38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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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물품을 기부해 지역상생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물품 지원을 받아 공단의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월), 겨레얼학교(가로공원로60길 15)에 방문해 감기약, 핸드크림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아이돌 앨범 등을 기부했다. 겨레얼학교는 신월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로, 탈북 후 어려운 여건 때문에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탈북 2세들이 모여 함께 공부를 하며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대안학교다.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관내 공동체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이어 5월 4일(화)과 7일(금), 늘사랑재가복지센터(신목로5길 17-17)와 그리스도의교회 지역아동센터(목동중앙남로 57-7)를 방문해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성과감사팀(☎02-2061-3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