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양천 장독대봉사단 장 가르기 봉사활동 성료

- 전통 장(醬) 발효 문화 체험과 나눔 실천의 장(場) 마련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4월 18일(금), 양천도시농업공원에서 ‘2025년 양천 장독대봉사단 장 가르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담근 전통 장의 숙성 과정을 점검하고, 된장과 간장을 분리(가르기)하는 전통 방식을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장독대봉사단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장독을 열고 메주를 건져내어 된장과 간장을 나누는 작업을 정성껏 진행했다.

가른 장은 별도의 보관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장 가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 문화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문의: 혁신성과팀(☎2061-3414)